농구화 아디다스 D 로즈10 프라이드 리뷰

안나는 농구를 좋아해 종종 공원 농구장에서
즐겁게 땀흘리며 열심히 운동을 한다

현란한 드리블을 뽐내며 막 잘 하는 농구는 아니지만
농구화를 신고 뛸때와 일반 운동화를
신고 뛰었을때 확연한 차이를 느껴 오래신어
낡아버린 농구화를 멀리 보내주고..😭

이번에는 '아디다스의 D 로즈10 프라이드' 라는 농구화를 인터넷 주문으로 배송 받았는데
아디다스 포장 박스를 바라보는 순간부터 뭔가
설렘을 더했고 박스를 여는 순간 와아~ 이거 너무
예쁜데? 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온화한 색으로 자태를 뽐내는 로즈10 너무 예쁘다
이렇게 예쁜 농구화를 그냥 두고만 볼 수 없기에
바로 신어보는데!

신발 끈이 둥그런 원형 끈이 아닌
칼국수 면처럼 납작한 끈이라
묶은 뒤 쉽게 풀릴 일은 없어 보였다

음~ 착용감 나쁘지 않았다 신고 뛰어보지 않았지만
일단! 첫 착용감은 발목까지 안전하게
감싸주는 포근함? 이랄까?

신발 깔창 역시 예쁘다

뒷 부분에 은색으로 나는 아디다스다! 라고 표현 하는
마크? 또한 빤짝빤짝 하니 예쁘다

밑 바닥은 이렇게 생겼는데 강렬하게 뛰었을때
접지력 괜찮아 보이는데...
보고만 있을수 없지!
바로 농구장으로 고! 고! 고!

---

농구장에서 신고 뛰어본 후기!
실내 우드 바닥 농구장에서는 발을 움직일때마다
삑!삑!삑! 소리가 실내 코트에
울려 퍼질 정도로 강한 접지력을 보였다

발에 착 감기는게 빠르게 움직이는데
방해되는 뭔가도 없이 자유로웠고
높게 뛰고 착지에도 전혀 손색없었다

다만! 실외 공원 농구장에서는 (우레탄 바닥)
바닥에 깔려있는 흙 먼지들 때문인지 그렇게
최상의 접지력 컨디션을 보이지 못했다.

그리고 이 부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는데
안나는 로즈10을 신고 오래 뛰다보니
복숭아뼈와 아킬레스건 부분?이 살살 아파오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농구화가 로우가 아닌 미드? 하이탑? 형상에 가깝고 길들여지지 않아서 그런지
발목을 잡아주는 부분에 불편함을 느꼇다
처음에는 안그런데 좀 신고 움직이니 느껴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듯 보인다

이렇게해서 이 로즈10 프라이드의 가격은 얼마정도 하는가!? 인터넷 현재 검색가로 '8만9천원' 세일하면
더 저렴하게! 세일을 놓치면 조금 높은 가격으로
검색되어 볼 수 있다.

이상 로즈10 농구화 리뷰 였습니다^^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있어~♩